한국갤럽 "윤대통령 지지율 30%…6개월 만에 최저치"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30%로 집계됐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17일부터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상대로 여론조사를 한 결과, 윤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지난주보다 3%포인트 하락한 30%였습니다.
이는 갤럽 조사에서 4월 둘째주 이후 6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3%포인트 늘어난 61%로 집계됐습니다.
긍정평가 이유로는 외교를, 부정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물가를 꼽은 의견이 가장 많았습니다.
조한대 기자 (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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