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국민 숨소리 하나 놓치지 않고 뜻을 잘 받들겠다면서, 앞으로 저부터 분골쇄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취임 100일을 맞이해 용산 브리핑룸에서 열린 첫 기자회견에서 지난 휴가 기간, 정치를 시작하고 1년여를 돌아봤다면서 시작도 국민, 방향도 국민, 목표도 국민이라는 걸 가슴에 새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당면한 민생을 최우선으로 챙기면서 우리 경제의 성장 동력과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혼신을 쏟아붓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기자들과 문답에 앞서 20분간 모두발언을 통해 지난 100일의 성과를 부각하고 향후 국정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소득주도성장 같은 잘못된 경제 정책을 폐기하고 철저하게 민간, 시장, 서민 중심으로 정상화했고, 이념에 기반한 일방적 탈원전 정책을 폐기해 원전 산업을 다시 살렸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나토 정상회의 참석과 폴란드 방산 수출, 누리호 발사와 김포-하네다 항공노선 재개, 5천억 원 규모 백신펀드 조성 계획 마련과 추경안 긴급 편성, 민정수석실 폐지 등을 정부의 성과로 꼽았습니다.
윤 대통령은 국민 안전은 국가의 무한 책임이라면서, 국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한치의 빈틈없는 안보 태세를 지켜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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