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대우조선해양 하청노조 파업과 화물연대 운송거부 사건을 처리한 것을 성과로 꼽으면서 노동시장 양극화 문제에 대한 대안을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윤석열 / 대통령 : 관행으로 반복된 산업현장의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노사를 불문, 불법은 용인하지 않으면서 합법적인 노동운동과 자율적인 대화는 최대한 보장하는 원칙을 관철했고, 앞으로도 이 원칙은 반드시 지켜질 것입니다. 법과 원칙 속에서 자율적 대화와 협상을 통한 선진적인 노사관계를 추구하고 노동시장의 양극화와 이중구조 문제 역시 합리적인 대안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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