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투석 병원 화재 참사 당시 고 현은경 간호사는 환자들과 마지막까지 함께하다 결국 안타깝게 숨지고 말았는데요,
대한간호협회는 고인의 헌신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의사자 지정을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유재선 / 대한간호협회 중앙회 이사 : (지금 심정은?) 지금 마음은 고 현은경 간호사님의 숭고한 뜻이 저희 가슴 깊이 새겨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유재선 / 대한간호협회 중앙회 이사 : (대한간호협회에서 준비하고 있는 게 있는지?) 지난 8월 5일부터 대한간호협회에서는 온라인 추모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 현은경 간호사님의 깊은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추모의 글을 남겨줬으면 하는 바람이고요, 시와 협력하여 임시 추모관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 부탁드립니다.]
[유재선 / 대한간호협회 중앙회 이사 : (현은경 간호사님 의사자 지정에 대해서는?) 만성 신부전 환자들은 일주일에 2~3번 정도 혈액투석을 하면서 치료를 하고 계시는 분들이에요. 늘 그런 분들을 곁에서 간호했던 고 현은경 간호사님의 숭고한 뜻이, 정말 환자를 위해서 최선을 다해서 곁에 있었기 때문에 의사자로서 반드시 선정이 되고 보건복지부에서도 이 결정이 될 수 있도록 간절히 바랍니다. 행자부에서도 이런 결정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20808065936274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