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로시, 국회의장 회담...공동 언론 발표 예정 / YTN

2022-08-03 0

■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김근식 / 前 국민의힘 선대위 정세분석실장, 현근택 / 前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교육부 취학연령 하향 추진에 대한 반발이 거세지면서 대통령실도 교육부도 한발 물러서는 모습입니다.
여기에 법사, 관저 의혹 등이 더해지면서 대통령이 휴가에서 돌아올 때 어떤 구상을 국민들에게 제시할지도 관심입니다.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은 상임 전국위와 전국위 개최 일정을 발표했는데요. 이준석 대표 측 반발이 거세지면서 혼란이 계속되는 양상입니다.

나이트포커스 오늘은 김근식 전 국민의힘 선대위 정세분석실장 그리고 현근택 전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두 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세요.


대통령 휴가 중에도 지금 국내외 이슈가 굉장히 많습니다. 오늘 준비한 저희 나이트 포커스 본격 주제 이야기하기 전에 번외 주제로 이 얘기 잠깐만 해 보겠습니다.

미국의 정치 서열 3위,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 중국의 반발 속에 타이완 방문 마치고 조금 전에 우리나라에 들어왔다 이런 보도가 나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휴가 중에 펠로시 의장을 만나나 안 만나나 가지고 관심이 많았는데 오늘 대통령실에서 설명이 오락가락했어요.

[김근식]
오락가락했다가 지금 마지막 최종적으로 대통령실에서 확인해 준 건 없는 것으로 나오는데요. 저는 조금 아쉽습니다.

물론 휴가기간에 온전히 쉬겠다고 하는 휴가 본래의 뜻을 확인할 수는 있겠지만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면 사실은 계속 언론보도에 나왔습니다마는 미국의 중요한 정책 결정 라인에 있는 분이고 또 권력서열 3위고요. 그리고 지금의 동북아나 한반도 정세에서 미국의 권력서열 3위가 한국에 들어왔을 때 대통령이 면담을 하는 것 정도는 제가 볼 때 충분히 휴가기간임에도 불구하고 할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입장을 거꾸로 바꿔놓고 생각하면 중국의 권력서열 3위가 휴가기간에 왔다고 해서 중국에서 왔으니까 안 만나겠다. 또 일본의 권력서열 3위가 왔는데 안 만나겠다고 하겠습니까? 다 만나는 게 제가 볼 때는 일반적인 외교의 관례라고 생각하고요.

지금 같은 국회의장급이기 때문에 김진표 의장하고 집권여당의 직무대행인...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803223147556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