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외교장관회담 무대서 미중 양자 회동 예고
미국과 중국의 외교 수장이 이번 주 주요 20개국, G20 외교장관회담을 계기로 양자 회담을 할 예정입니다.
미 국무부는 토니 블링컨 장관이 현지시간 7일부터 이틀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G20 외교장관회담에서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만난다고 밝혔습니다.
8개월여 만에 열리는 이번 회담에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동·남중국해 문제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 테이블에 오를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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