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은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준비는 마무리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준락 합참 공보실장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북한군 동향 관련 질의에 이같이 답한 뒤, 한미는 긴밀한 공조 하에 관련 동향을 면밀히 추적·감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일각에서는 북한이 바이든 대통령의 한국과 일본 방문 기간을 계기로 미국을 겨냥한 전략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한미 정보 당국도 ICBM 발사 준비를 하는 동향을 포착하고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해온 것으로 알려졌지만, 예상과 달리 북한은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바이든 대통령이 오늘 늦은 오후 일본을 떠날 예정이고, 북한 내부적으로는 최근 숨진 현철해 인민군 원수 장례가 끝난 데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 국면이라고 주장하는 만큼, 북한이 다시 본격적으로 도발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YTN 한연희 (hyhe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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