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왕선택 / 북한학 박사
■ 출연 : 왕선택 / 북한학 박사
■ 진행 : 송경철 앵커, 윤보리 앵커
■ 출연 : 왕선택 / 북한학 박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윤석열 / 대통령]
바이든 대통령님, 미국 대표단 여러분. 그리고 굳건한 한미 동맹을 위해 늘 성원하고 지지해 주시는 모든 귀빈 여러분, 환영합니다. 올해가 한미수교 140주년, 내년은 한미 동맹 70주년을 맞이합니다. 양국은 이번 회담에서 한미 동맹의 굳건함을 확인하고 양국 간에 새로운 미래를 함께 모색하게 되었습니다. 1950년 공산 세력에 침략을 당했을 때 미국의 청년들이 우리의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함께 싸우며 목숨을 바쳤습니다.
이렇게 피로 맺어진 한미 동맹은 자유 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질서에 기반한 성장과 번영을 이루어가는 데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왔습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한미 FTA는 양국에 더 많은 투자와 일자리를 창출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의 관계는 더 깊어질 것이고 우리의 협력은 더 강화될 것입니다.
자유민주주의, 인권, 법치라는 보편적 가치를 바탕으로 안보 동맹을 넘어 첨단 기술 동맹과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발전할 것입니다. 한미동맹의 미래 비전을 바이든 대통령님과 함께 그려나갈 것입니다. 바이든 대통령께서 좋아하시는 시인 예이츠는 인간의 영광이 어디서 시작되고 끝나는지를 생각해 보라, 나의 영광은 훌륭한 친구들을 가진 데 있었다라고 했습니다. 한미 양국은 서로의 훌륭한 친구입니다. 우리는 세계 시민의 자유와 인권, 국제사회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굳게 손잡고 함께 걸어나갈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조 바이든 / 미국 대통령]
대통령님 감사드립니다. 오늘 매우 생산적인 회담을 나눴습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우리가 서로를 개인적으로 알아갈 기회를 가졌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서로의 시작에서부터 많은 스토리를 공유했고요. 아마 처음부터 많이 서로 알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를 인용해 주셔서 제가 정말 감사드립니다.
런던에서는 그럴 수 없었을 텐데요. 우리 동맹을 재활성화시키는 것이야말로 제 외교 정책의 최우선 과제였습니다. 제가 작년에 취임했을 때요. 대통령님, 대통령님의 국가인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야말로 사람들에게 힘을 실어다주는 것을 힘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저와 함께, 장군...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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