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한일중 정상회의에 참석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리창 중국 총리와 만찬을 함께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번 만찬의 공연과 전시는 '3국 교류와 화합'에 중점을 두고 한일중 문화 예술인이 함께 참여했고, 만찬장에는 3국 도예가들이 상호 교류하며 제작한 작품이 전시됐다고 밝혔습니다.
만찬은 한일중 다문화 어린이 21명으로 구성된 합창단이 일본과 중국의 대표 민요를 부르며 시작됐으며, 만찬 이후에는 3국의 전통악기 연주와 3국의 현대음악 밴드공연 등이 이어졌습니다.
오늘(26일) 만찬 자리에는 3국 정상과 대표단 등 한국과 일본, 중국 측에서 7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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