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외교, 첫 통화 "북한 코로나 우려…인도적 지원 계속 협의"
박진 신임 외교부 장관이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어제(13일) 취임 후 첫 화상 통화를 하고 한반도 문제와 한미 정상회담 준비 등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두 장관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등 일련의 도발을 강력히 규탄하고, 한미 간 공조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외교부는 밝혔습니다.
또한 북한 내 코로나19 발생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양국은 대북 인도적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계속 협의하기로 해 한미 간에 대북 코로나19 지원을 위한 논의가 진행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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