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의 초대 경제 사령탑을 맡게 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어제(11일) 취임식을 열고 앞으로의 경제 정책 방향을 소개했습니다.
물가 안정과 규제 혁신 등을 강조했는데요, 들어보시죠.
[추경호 /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 물가 안정 등 민생 안정을 최우선으로 챙기면서 거시경제 위험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기획재정부에 비상경제대응 TF를 즉시 설치하여 가동하겠습니다. 과감한 규제 혁신 등을 통해 창의적 기업 활동의 발목을 잡고 있는 족쇄를 풀고 모래주머니를 벗겨드려, 기업이 투자와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나서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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