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 백신 개발만큼은 행정적 지원도 아끼지 말고 돈도 아끼지 말고 끝을 보자고 당부해왔다고 밝혔습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오늘 SNS에 올린 '브리핑에 없는 대통령 이야기'라는 글에서 문 대통령은 지난 2020년 4월 치료제와 백신 개발을 위한 산·학·연·병 합동회의에서 백신 개발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코로나19 초기부터 백신 개발 주체는 기업이지만, 정부의 지원 없이 홀로 성공하기는 힘들다며, 문 대통령은 만약 과학기술부나 보건복지부만의 힘으로 부족하면 기재부를 끌어들이라고도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박 수석은 기업의 노력이 99%이고 정부의 나머지 1% 지원을 지켜본 입장에서는 큰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최근 코로나 백신 후보 물질이 임상 3상 시험에 성공한 배경에 대통령의 의지가 있었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박 수석은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가 쌓아 올린 K-바이오 생태계 위에서 코로나 백신도 성공의 역사를 써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501143239657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