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은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의 자료 제출 비협조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소속 민주당과 정의당 의원들은 국회 기자회견을 열고 10회 이상 검증과 의혹 규명을 위한 자료 제출을 촉구했지만 돌아온 건 개인정보 제공 미동의, 사생활 침해 우려 등 사실상 백지뿐이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들은 한 후보자 측은 검증을 위한 자료를 충분히 제출했다고 주장하지만 명백한 국민 기만이라며 이 상태로 청문회를 강행하면 국민이 위임한 인사청문 권한을 포기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후보자와 배우자를 둘러싼 의혹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상황이라며 배우자 미술품 판매 현황, 부동산과 차량 변동 현황, 김앤장 업무 내역 등 의혹 해소를 위한 자료 일체를 즉각 제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김지환 (kimjh070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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