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7일) 낮 1시 반쯤 경북 경주시 감포항 남동쪽 78㎞ 해상에서 밍크고래가 어선 통발에 걸려 혼획됐습니다.
발견된 밍크고래는 길이 7.1m, 둘레 3.3m 크기였고 불법 포획의 흔적은 발견되지 않아 구룡포 수협을 통해 위판됐습니다.
밍크고래는 한국 동해안과 태평양 연안 등에서 서식하는 멸종위기종으로 혼획된 경우에만 예외적으로 시중 유통이 가능합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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