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식품·에너지·금융 3중 위기…17억명 위협"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원자재와 금융시장에 미친 여파로 전 세계 17억 명의 생활이 위협받고 있다고 유엔이 경고했습니다.
유엔은 보고서에서 코로나19와 기후변화로 이미 타격을 입은 세계 경제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더욱 악화했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유엔은 식품과 에너지, 금융 등 '세 가지 위기'를 거론하면서, 이 중 하나 이상에 심각하게 노출된 사람은 17억 명, 세 위기가 한꺼번에 닥친 '퍼펙트 스톰'에 노출된 사람들은 12억 명이라고 추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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