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부차에서 러시아 군인이 민간인을 살해했다는 보도는 '가짜 뉴스'라고 주장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아무르주의 '보스토치니 우주 기지'에서 알렉산드르 루카센코 벨라루스 대통령과 회담한 뒤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대량살상 무기가 있다는 이유로 이라크를 침공했던 미국의 정보가 가짜였듯이 부차에 관한 것도 '가짜 뉴스'라고 말했습니다.
YTN 류재복 (jaebog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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