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군사위원장 "북핵·미사일 우려...비핵화 설득 노력" / YTN

2022-04-12 10

우리나라를 방문 중인 롭 바우어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군사위원장은 북한의 잇따르는 미사일 발사와 핵 개발에 우려를 표하고, 비핵화 준수를 설득하기 위해 국제사회와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바우어 군사위원장은 어제 오후 국내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북한의 핵과 미사일 행보는 한국뿐 아니라 여러 국가의 우려 사항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우리 정부의 우크라이나 군사지원 문제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는 "한국 정부에 달린 결정"이라고 답했습니다.

바우어 군사위원장은 이번 방한 기간 한국 측과 관련 논의를 했다며, "비군사적 원조만 한다는 게 한국 정부의 공식 입장인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나토는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하겠다면서도, 전투기나 병력을 우크라이나에 직접 배치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413015518347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