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의 친러 독립지역인 도네츠크 인민공화국이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 도시 마리우폴 항을 장악했다고 밝혔습니다.
도네츠크 인민공화국의 푸쉴린 수장은 러시아 국영 TV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마리우폴 항이 이미 자신들의 통제하에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공화국의 '보스토크' 대대는 지난달 초부터 러시아군과 함께 마리우폴에 대한 포위 공격을 벌여왔습니다.
마리우폴은 돈바스 지역과 러시아에 병합된 크림반도를 잇는 전략적 요충지로, 우크라이나군이 일부 지역에서 마지막 저항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김응건 (engle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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