宋 "어렵다고 피하지 않겠다"...서울시장 의지 재확인 / YTN

2022-04-11 11

서울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는 자신의 출마를 둘러싼 당내 논란에도 제 갈 길을 가겠다는 의지를 거듭 확인했습니다.

송 전 대표는 SNS에서 '나를 넘어서야 이곳을 떠나고, 나를 이겨내야 그곳에 이른다'는 백범 김구 선생 말을 인용하면서 어렵다고 피하지 않고, 가능성이 적다고 포기하지 않으며, 국민의 뜻이 가리키는 길을 향해 걷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앞서 자신이 기자간담회에서 후보 공모를 마쳤으니 당헌·당규에 따라 경선하면 된다고 밝힌 것과 마찬가지로 대선 패배 책임을 지고 물러난 당 대표는 나서지 말라는 당내 비판을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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