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청문회 준비를 위해 정부과천청사에 출근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 시장 이치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최대한 받아들여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습니다.
새 정부 규제 완화 공약에 집값이 들썩인다는 지적에는 예측 가능한 안정감을 주는 게 중요하다고 답했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원희룡 /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집값을 단번에 잡을 수 있다거나 정부의 정책 수단 몇 방의 조치로 시장을 제압할 수 있다거나 그러한 오만하고 비현실적인 접근은 하지 않고요.
우리는 매우 안정감 있고 예측 가능하고 실제 수요의 정밀한 구상에 맞는 공급 대책을 저희들이 가급적 빠른 시간 내에 국민들이 예측 가능할 수 있게 그렇게 하겠습니다. 규제 완화라는 것을 재건축·재개발에 규제 완화 폭탄으로 인해서 국지적으로 고가 주택들, 또는 개발 이익과 투기 이익을 누릴 수 있는 주택들이 쏟아질 것처럼 생각하는 것은 큰 착각이다, 분명히 말씀드리겠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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