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가 기자간담회를 열고 6월 지방선거 서울시장 출마를 둘러싼 당내 일각의 비판에 정면 반박했습니다.
대선 패배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사람이 누가 있느냐며, 오히려 전직 당 대표로서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나서는 게 책임지는 자세라고 강조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송영길 /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이 패배는 당 대표이기 때문에 제가 가장 많이 책임져야 하는 것은 명백한 사실입니다. 그러나 지금 그 책임으로부터 자유로울 분들이 누가 있습니까? 다 공동선대위원장들 아니었습니까, 전부 다….
지금 당을 이끌고 계시는 분들도 마찬가지고. 그렇기 때문에 지금 그런 책임을 진다는 것이 어떤 의미냐. 아까 말씀한 대로 지금 지방선거가 다가오고 있는데, 모든 역량을 동원해서 싸워줘야 하는데, 이 싸움을 회피하고 모든 걸 내려놓고 시골에 가서 앉아있는 것이 책임 지는 것인가, 아니면 이러한 것에 정면에 나가 싸우는 게 책임지는 것인가….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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