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동조합총연맹 소속 조합원들이 건설노조 내부의 비리 문제를 차기 정부가 해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노조는 건설노조 위원장이 투표 절차를 무시하고, 아들 통장을 이용해 조합비를 횡령하기도 했다고 주장했는데요.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송기옥 / 한국노총 건설노조 총괄본부 정책교육국장]
진병준 위원장은 조합원의 투표를 거치지 않은 상태에서 대의원을 임명하였고 규약·규정을 마음대로 변경해왔다. 심지어 세무당국에는 한국노총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의 대표자로 자신의 아들을 올려놓고 있다. 진병준은 아들 명의로 통장을 만들고 조합비를 받은 후 10억 원 이상의 조합비를 횡령한 것이다. 이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업무상 횡령에 해당한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20329021305248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