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푸틴 관련 바이든 발언 용납 못해"
러시아가 주러 미국 대사를 불러 푸틴 대통령에 대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발언은 용납할 수 없다고 항의했습니다.
러시아 외무부는 보도문을 통해 "존 설리번 미국 대사를 초치해 푸틴 대통령에 대한 최근 바이든 대통령의 용납할 수 없는 발언과 관련한 항의를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해당 발언이 두 나라 관계를 단절 위기에 처하게 했음을 강조했다고 전했습니다.
러시아의 항의는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16일 백악관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푸틴 대통령을 '전범'으로 규정했기 때문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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