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1가구 1주택자의 부동산 보유세 부담을 2020년 수준으로 동결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 민주당 간사인 조응천 비대위원은 1가구 1주택자의 재산세와 종부세 부담이 줄어들 수 있게 2020년 공시가격을 활용해 과세표준을 산정하기로 의견을 모았고 이를 정부에 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권지웅 비대위원은 민주당이 질책받은 것은 세율을 깎아주지 않아서가 아니라 주택 가격 상승을 막지 못해서라며, 부동산 세금을 깎아주는 조치를 함부로 추진해선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고용진 수석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비대위의 숙의가 필요하고 당론으로 만들기까지는 좀 더 시간이 필요하다면서 이른 시일 안에 부동산 세제 완화안을 개정해나가겠다 설명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321132841618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