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전날 북한이 9번째 미사일 발사를 한 것과 관련해 북한의 도발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실패를 확인하는 조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윤 후보는 자신의 SNS를 통해 북한이 유엔 안보리 결의를 계속 무시하면서 더 큰 도발을 준비하고 있다며 '정찰위성' 개발을 이유로 새해 들어 아홉 번째 미사일 발사를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향후 북한이 위성 발사를 빙자해 대륙간탄도미사일을 발사할 경우 국제사회로부터 더 강력한 압박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윤 후보는 또, 민주당 정권은 미국과 북한 간 '중재자'를 자처했지만 결국 양쪽 모두로부터 버림받았고 이는 한미동맹을 무시하고 원칙 없는 대북 정책을 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오는 9일 투표로 '말'이 아닌 '힘'을 통한 평화를 선택해 달라며 국익을 최우선하는 당당한 외교와 튼튼한 안보를 구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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