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윤핵관 숨기느라 얼마나 힘들었냐...국민 우롱" / YTN

2022-02-28 0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향해 그동안 '윤핵관'을 꼭꼭 숨겨두느라 얼마나 힘들었냐고 비꼬았습니다.

윤호중 원내대표는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예전 '윤핵관' 논란 당시 윤 후보가 '직책도 없고 출근도 안 하는 장제원 의원이 무슨 윤핵관이냐'고 말했는데 거짓으로 드러났다며 또다시 국민을 우롱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후보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와의 단일화 협상 전권 대리인으로 장 의원을 내세웠다는 점이 확인되면서 이를 겨냥한 겁니다.

윤 원내대표는 한 달 전쯤 윤 후보가 하도 거짓말을 일삼아 '리플리증후군'이 의심된다고 했는데, 숨 쉬는 것 빼고 죄다 거짓인 후보라고 비판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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