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는 대구를 찾아, 27년 동안 국민의힘에 권력을 몰아줬는데, 그 결과 가장 가난한 도시가 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심상정 후보는 대구 동성로 유세에서 16개 시도 가운데 1인당 국민총생산이 가장 낮은 곳이 대구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제 더는 국민의힘을 용서해주지 말라면서 그래야 대구 미래가 발전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대구를 보수의 심장이라고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서, 이승만 정권의 독재에 청년들이 떨쳐 일어나 4·19 혁명을 선도했던 지역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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