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 "러 전면적 침공 임박…긴장완화시 외교"
미국 국무부는 현지시간 23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전면적인 침공 가능성이 여전하다는 판단 속에서도, 외교를 통한 사태 해결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네드 프라이스 미 국무부 대변인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물러날 어떤 징후도 보지 못하고 있다"면서 "러시아의 전면적인 침공이 여전히 임박한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프라이스 대변인은 "다만 미국은 러시아가 긴장 완화 조치를 할 경우 대러시아 외교에 기꺼이 관여할 의향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