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달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고 수준의 2만 9천 호 분양과 7천 호 규모의 사전청약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홍 부총리는 오늘 아침 정부 서울청사에서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올해 분양은 평년 대비 30%, 작년 대비로는 20% 이상 많은 46만 호가 예정돼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분양에 선행하는 인허가 실적이 작년 55만 호로 전년 대비 약 20% 증가했다며 분양가 상한제 산정 기준이 되는 기본형 건축비 합리화 조치로 민간 업계의 분양 여건도 지속적으로 개선되는 상황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최근 인허가와 분양 확대는 2∼3년 내 입주 물량에 반영되면서 2030년까지 공급 과잉이 우려될 수준의 연간 56만 호 주택 공급과 추가 증가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오인석 (insuko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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