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장외 대리전도 점점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윤석열 후보는 술만 마시고 골프만 친다고 깎아내리자,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끝까지 네거티브만 일관한다고 맞받았는데요.
직접 보시겠습니다.
[송영길 / 더불어민주당 대표 : (윤석열 후보는) 어디 술자리 앉아서 소주, 맥주, 폭탄주 먹을 때 막 신이 나서 눈이 반짝반짝하는 게 보입니다. 그런데 우리 서민들의 경제 문제 물으면 몰라요. '아몰랑'입니다. RE100 몰라요, 청약주택 몰라요, 120시간 몰라요, 불량 식품 몰라요. 술 먹고, 골프 치고 이렇게 살아왔기 때문에 잘 모릅니다. 오죽했으면 자신의 부인 김건희가 자기 남편은 바보라고, 아무것도 모른다고 그랬겠습니까.]
[이준석 / 국민의힘 대표 : 지금 대한민국의 여당은 어떤 정당이기에 끝까지 네거티브로 일관하는지 궁금합니다. 광주의 쇼핑몰을 바라는 시민들이 화가 났습니다. 아니 동네 쇼핑몰 좀 놔달라고 했다고 극우 포퓰리스트라 그러고, 신천지라 그러고, 이래서 굉장히 화났다고 말씀하셨는데, 국민의, 그리고 주민들의 올바른 요구, 정당한 요구를 주술, 신천지로 덮으려고 하는 그런 정당, 바로 심판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YTN 부장원 (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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