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6일) 열린 청년의 날 기념식에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와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나란히 참석해 윤석열 후보를 둘러싸고 뼈있는 말을 주고 받았습니다.
웃으며 던진 농담이었지만, 기 싸움도 팽팽하게 느껴졌는데요.
직접 들어보실까요.
[송영길 / 더불어민주당 대표 : 안 어울려요. 이준석하고 안 어울려요. 어울리는 사람하고 다녀야지.]
[이준석 / 국민의힘 대표 : 되자마자 다음 날 이렇게 디스를 하시면 어떻게 해. 하하하.]
[송영길 / 더불어민주당 대표 : 너무 아재 같잖아. (어울리게 해놓을 거예요, 이제) 나하고 다녀야 어울리지.]
[이준석 / 국민의힘 대표 : 저희 TV에서 너무 많이 만나서 다음 주에 또 만나야 하는데.]
YTN 박소정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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