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고심 끝에 내린 결정...앞으로도 유연하게 조정" / YTN

2022-02-21 0

문재인 대통령은 오미크론 확산 속에도 거리 두기를 일부 완화한 것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이해하면서 고심 끝에 내린 결정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앞으로도 의료 대응 여력을 중점에 두고 상황 변화에 따라 언제든지 유연하게 거리 두기를 조정하겠다고 밝혔는데요.

문 대통령의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 모두발언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코로나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적절한 거리 두기의 선이 어디인지 판단하기란 매우 어렵습니다. 사람마다 입장마다 판단이 다릅니다.

방역전문가는 오미크론의 정점에 이르지 않은 것을 우려하고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은 영업시간의 찔끔 연장에 불만이 큽니다.

정부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을 충분히 이해하면서도 확진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고심 끝에 내린 결정임을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위중증 관리와 의료 대응 여력을 중심에 두고 상황 변화의 추이에 따라 언제든지 유연하게 거리 두기를 조정해나가겠습니다.




YTN 문재인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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