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C상임위, 사도광산 문제 논의…"日, 국제사회 약속 이행해야"
청와대는 오늘(10일)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위원회(NSC) 상임위원회 정례 회의를 열고 일본의 사도 광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 움직임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일본이 역사 인식을 바탕으로 국제사회와의 약속을 충실히 이행함으로써 한일 관계를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켜 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연합뉴스, 그리고 세계 7대 통신사와 합동으로 진행한 서면인터뷰에서 일본의 사도 광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에 대해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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