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산업 "피해자·유가족에 깊이 사죄…적극 협조"
삼표산업이 경기 양주시 석재 채취장에서 발생한 토사 붕괴 사고에 대해 "피해를 당한 이들과 가족에게 깊이 사죄한다"고 밝혔습니다.
삼표산업은 사고 발생 당일인 오늘(29일) 이종신 대표이사 명의로 낸 입장문에서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이어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조하고, 매몰자 구조와 현장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사고로 수도권 최대 레미콘 회사인 삼표산업은 지난 27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되는 첫번째 회사가 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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