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우크라 재외국민 이송 지원 요청 오면 적극 협조"
우크라이나에 체류 중인 국민들의 철수가 진행되는 가운데 국방부는 오늘(15일) 요청이 오면 적극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문홍식 국방부 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우크라이나 재외국민 이송 지원 계획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문 부대변인은 "향후 상황이 전개되는 것을 면밀히 주시하면서 관련 기관, 프랑스 등 관련 국가와도 긴밀한 공조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군은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 재외국민 이송을 위한 군용기 급파 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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