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현지시간 24일 러시아에 우크라이나 침략이 재앙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존슨 총리는 방송 인터뷰에서 현재 우크라이나 상황에 관한 정보는 암울하지만, 러시아 침략이 불가피한 것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존슨 총리는 우크라이나 국경에 60개 러시아 전투 집단이 배치돼있고, 수도 키예프를 탈취하는 전격전을 계획하고 있다는 것은 누구나 알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존슨 총리는 이렇게 할 경우 재앙을 초래하는 것이라고 러시아에 분명히 알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러시아에 고통스럽고 폭력적이며 끔찍한 일이 될 것이며, 우크라이나가 또 다른 체첸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경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이광엽 (kyup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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