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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맛에, 겨울 울릉도 2부- 미지의 길 끝에서,
울릉도에는 산과 바다만 있는 것이 아니라 미지의 땅이 있다. 일주도로가 존재하지 않던 옛날부터 울릉도 동북부와 동남부 지역 주민들이 왕래하던 옛길.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산허리를 굽이굽이 돌아가는 내수전 옛길을 따라가다가 이재군(63세) 조연희(59세) 씨를 만났다. 부부는 지게를 지고 수십 번 그 옛길을 오가며, 길 끝에 집을 지었단다. 마당에 서면 울릉도의 최고 절경인 관음도와 섬목과 죽도가 손에 잡힐 듯 펼쳐지는 부부의 집에서 머물게 되는데, 때마침 내리는 눈은 우리에게 숨겨놓았던 울릉도의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대한민국의 숨은 비경을 찾아 떠나는 공간여행
역사와 풍습, 건축, 문화의 향기를 느끼고 전달하는 아름다운 시간여행
이 프로그램은 우리들이 모르고 있는 또 다른 우리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살아있는 현장 다큐 멘터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