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수요집회가 30주년을 맞은 것과 관련해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용기를 내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세상에 알리고, 1,525차 수요집회에 이르기까지 오랜 기간 함께해주신 분들 모두 고생이 많았다며 감사하다고 밝혔습니다.
수요집회는 지난 1992년 1월 8일, 당시 일본 총리의 방한을 계기로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항의 집회를 연 뒤로 매주 수요일마다 열리고 있습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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