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윤석열, 무능·무책임 진면목...대국민 사과해야" / YTN

2021-12-22 0

더불어민주당은 대한민국 헌정사 초유의 당 내분 사태가 윤석열 후보 선대위에서 벌어졌는데, 대통령 후보라는 사람이 고작 할 수 있는 일은 김종인 위원장 뒤에 숨는 것뿐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고용진 민주당 선거대책위 수석대변인은 '조금만 있으라'는 말을 따르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윤 후보라면서 윤 후보가 무능과 무책임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사태 해결의 출발점은 진정성 있는 대국민 사과라며, 윤 후보는 부인의 허위경력 사건과 당 내분을 촉발한 장본인으로서 사과하고 사태 해결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앞서 윤호중 원내대표도 민주당 선대위 회의에서 윤 후보 선대위가 파국을 맞은 것은 예정된 수순이었다며 오합지졸 난장판 선대위로 만드는 건 당연한 거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이 보고 싶은 것은 집안싸움이 아니라 후보자와 배우자의 도덕성 검증이고 후보 사이 정책 검증이라며 윤 후보는 이제라도 정신 차리고 권력 투쟁장에서 검증과 토론장으로 나오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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