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1만 명 발생에 대비해 병상 7천 개를 확충합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내년 1월까지 코로나19 중증병상과 준중증병상 천578개, 중등증 병상 5천366병상을 비롯해 모두 6천944개 병상을 추가로 확보한다고 밝혔습니다.
중수본은 일단, 이미 내린 행정명령에 따라 중증병상 158개와 준중증 병상 189개, 중등증 병상 천726개 등 2천73개 병상을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또 상급종합병원과 국립대병원에 추가 행정명령을 내려 중증병상과 준중증 병상 622개 병상을 추가로 확보한다는 계획입니다.
국립중앙의료원과 서울의료원 등 일부 공공병원은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전환해 499개 병상을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중수본은 이와 함께 거점전담병원을 추가해 병상 3천 개를 확충하고 거점전담병원 내 일부 병상은 투석, 분만 등 특수병상으로 확보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병상 확충에 따라 의료인력도 파견합니다.
군의관과 공중보건의를 중환자 진료 병원에 배치하고, 중증환자 전담 간호사 256명도 중환자 전문 교육이 완료되는 즉시 중환자실에 투입할 예정입니다.
YTN 계훈희 (khh02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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