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국무총리는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방안에 대해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졸속'이라는 평가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 SNS에 올린 글에서 방역 조치가 긴급하게 시행되는 만큼 가장 중요한 것은 신속한 지원이었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번 조치는 그제 방역 강화 원칙을 정하면서 곧바로 준비했다며, 대상업종 추계와 재원확보 방안을 비롯해 지급 절차 등을 기획재정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면밀히 검토했고, 더 신속하고 정확한 지급 방식에 대해서도 아이디어를 짜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총리는 이것으로 정부 할 일을 다 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일단 올해 가용한 재원을 모두 활용하고 새해에 더 많은 지원을 할 방법은 없는지 정부도 더 고민하겠다고 이해를 구했습니다.
YTN 나연수 (ys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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