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대장동 사업 로비' 유한기 추정 시신 발견

2021-12-10 1

【 앵커멘트 】
대장동 개발 사업과 관련해 뒷돈을 챙긴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유한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본부장이 오늘(10일) 새벽 실종됐습니다.
유서를 남기고 집을 나섰다 가족들의 신고로 경찰이 수색에 나섰는데, 유씨로 추정되는 시신이 자택 근처에서 발견됐습니다.
자세한 소식 사회부 홍지호 기자에게 들어보겠습니다.


【 기자 】
오늘 오전(10일) 4시쯤 경기 고양시에서 유한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본부장의 가족이 유 씨가 실종됐다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가족들은 유 씨가 유서를 남기고 집을 나갔다고 신고를 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신고가 접수된 뒤 경찰이 CCTV 등을 추적한 결과, 오전 2시쯤 자택을 나서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이후 경찰은 조금 전인 오전 7시 40분쯤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의 한 아파트단지 화단에서 유씨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발견 장소는 자택 인근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