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안나푸르나에서 눈사태로 실종된 충남교육청 소속 교사 일행의 것으로 추정되는 시신 일부가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네팔 당국은 지난 25일 사고현장에서 한국인 남녀 2명의 시신을 수습한 바 있습니다. 현지 수색팀은 발견된 시신 일부가 실종자 가운데 한 명일 가능성을 크게 보고 수색 인력을 집중 투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