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향해 최대한 빨리 국민이 판단할 수 있게 기회 만들어달라며 1대1 토론을 거듭 제안했습니다.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윤석열 선대위' 합류에 대해선 예측했던 일이라며 큰 의미를 두지 않았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비교할 수 없게 하는 것은 옳지 않은 거죠. 숨기겠다는 것이고. 최대한 빨리 우리 국민이 판단할 수 있도록 논쟁할 수 있는, 토론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길 바랍니다. 아마 근데 일반적인 예측으로는 법정토론 외에는 안 할 것 같다는 게 대체적인 예상이긴 하던데 안 그랬음 좋겠습니다.
김종인 전 대표께서 다시 (국민의힘에) 합류를 하셨는데 이미 저로서는 예측한 일이었기 때문에 특별히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 그게 권력을 놓고 또는 이해관계를 놓고 다투는 과정이었기 때문에 저는 당연히 수습될 거라고 예측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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