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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기민한 체계 만들겠다"...윤석열, 김한길 만나 '외연확장' / YTN

2021-11-21 1

이재명 "국민 여망 부응 못해…기민한 체계 만들겠다"
이재명 "변화·혁신 국민 여망 부응 못 해 반성"
윤석열, 김한길 만나 '외연 확장'…인선 막바지
尹, 김한길에 국민화합위원장 직접 제안 예정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변화와 혁신이라는 국민 여망에 부응하지 못했다면서 대대적인 쇄신을 예고한 가운데 오늘 오후 민주당 긴급 의원총회가 열립니다.

국민의힘은 윤석열 후보가 김한길 전 민주당 대표를 만나 국민화합위원회 출범을 논의하는 등 선대위 인선 막바지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성호 기자!

[기자]
네, 국회입니다.


이재명 후보, 오늘도 충청지역을 방문하고 있는데요.

선대위 쇄신과 관련해서 어떤 입장을 밝혔나요?

[기자]
이재명 후보는 대전현충원을 참배한 뒤 기자들과 만났습니다.

이재명을 민주당 후보로 선택한 국민과 당원의 뜻은 변화와 혁신에 있는데, 자신조차 국민 여망에 부응하지 못했다며 반성한다고 말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변화돼야 할 민주당에 동화되는 이재명 후보가 아니라 이재명이라고 하는 대선 후보를 선택해준 국민과 당원의 뜻에 따라서 민주당도 반성하고 혁신해야 합니다.]

민주당 선대위가 너무 느리고 무겁다는 지적이 있다면서 국민의 뜻을 신속히 반영하도록 민첩하고, 가볍고, 기민한 대응체계를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후보는 SNS에 올린 글에서도 오로지 실력, 국민을 위한 충정, 열정을 가진 사람들로 다시 시작하겠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의 쇄신 움직임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송영길 대표가 모든 것을 비우고 낮은 자세로 새롭게 다시 출발하자는 글을 SNS에 올린 가운데

원내지도부도 오늘 오후 긴급 의원총회를 소집했습니다.

이 후보에게 선대위 인사권 전권을 주는 안건 등 구체적인 선대위 개편 방안을 논의할 거로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대선 경선에 참여했던 이광재 의원이 근본적인 혁신이 필요하다며 김두관 의원에 이어 두 번째로 공동선대위원장직 사퇴를 선언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 후보는 매주 타는 민생버스, 매타버스 충청 지역 사흘째 일정을 부인 김혜경 씨와 함께했습니다.

대전현충원에서 연평도 포격 전사자들을 참배한 뒤 어떤 경우에도 북한의 일방적인 도발은 용인하지 않고, 상... (중략)

YTN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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