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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펑솨이 행방 우려"…트위터 근황 사진은 진위 논란

2021-11-20 1

백악관 "펑솨이 행방 우려"…트위터 근황 사진은 진위 논란

미국 백악관이 성폭행 피해 사실을 폭로한 뒤 행방이 묘연한 중국의 테니스 스타 펑솨이의 신변에 우려를 표했습니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현지시간으로 그제(19일) 브리핑에서 펑솨이가 실종된 것 같다는 보도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며 "중국 당국이 그녀의 행방과 안전에 검증 가능한 증거를 내놓아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중국 관영 매체 CGTN의 한 기자가 자신의 트위터에 최근 펑솨이의 모습이라며 3장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선 이 사진이 관영매체를 통해 공개된 경로가 불분명하다는 등 진위 논란도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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