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공동위 개최…'글로벌 공급망 협력 강화' 합의
한미 양국이 글로벌 공급망 이슈를 둘러싼 미중 갈등과 디지털, 기후변화 등 신통상 이슈에 대해 '통상분야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과 캐서린 타이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는 오늘(19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6차 한미 FTA 공동위원회'에서 이같이 합의하고, 신통상 이슈 논의 채널도 만들기로 협의했습니다.
미 무역대표부 대표의 한국 방문은 10년 만이고, 조 바이든 미 행정부 출범 이래 경제통상 분야 각료의 첫 한국 방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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