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복심' 양정철 "대선 매우 어려운 상황...위기의식 가져야" / YTN

2021-11-17 0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으로 불리는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이 차기 대선 판세를 매우 어려운 상황으로 규정하고, 민주당은 심각한 위기의식을 갖는 것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양 전 원장은 오늘(17일) 낮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영입 인재·비례대표 의원 모임 간담회에서 선거대책위원회에 확실한 컨트롤 타워를 세우고, 책임과 권한이 모호한 비효율적 체제를 빨리 개선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이해찬 전 대표가 전면에 나서야 한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선 자신이 언급할 부분은 아니며, 무엇을 새롭게 하는 게 좋은 방식은 아니고 선대위에 명확한 체계를 갖추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은 민주당 선대위에 참여하기보다는 바깥에서 이재명 후보에게 필요한 조언과 자문을 하는 형식이 낫다면서, 직접 참여에는 선을 그었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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