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이 지방자치단체의 싱크탱크와 업무협약 체결을 위해 부산과 울산을 방문한 자리에서 오거돈 부산시장과 송철호 울산시장을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정책적 뒷받침을 약속했습니다.
양정철 원장은 오거돈 부산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자신이 존경하는 어른이자 불굴의 의지로 정치와 행정의 새로운 장을 여는 소중한 인물이라면서 부산은 민주화와 산업화의 성지라고 밝혔습니다.
또, 송철호 울산시장과의 환담에서 언론에서 자신을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이라고 하지만, 실제 복심은 송철호 시장이라면서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과 같은 울산에 더 큰 도움이 되도록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양정철 원장은 다만, 총선용 업무협약이라는 야당의 비판에 야당의 주장을 그대로 질문하면 마음이 아프다면서 정책으로 움직이고 있는데 정치로 해석하고 총선과 연결해 부담스럽다고 반박했습니다.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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