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가 대한민국은 시간 빈곤 사회라며 '주4일 근무제' 공약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심 후보는 오늘(12일) 서울 종로구 전태일 재단에서 과도한 노동시간과 '월화수목금금금' 업무 형태는 시간 불평등이란 새로운 불평등을 양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유럽연합은 이미 30년 전 주 35시간이라는 지침을 정했고, 최근 아이슬란드와 스페인도 국가 차원에서 시범 사업을 시작했다며, 주4일제는 꿈같은 이야기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심 후보는 구체적인 로드맵으로 주4일제 도입을 위한 범시민 추진본부를 구성해 사회적 논의를 시작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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